이천수 아내 심하은, 지바겐 침수 상황과 앞으로의 날씨 예보
안녕하세요 미탐세비입니다. 최근 갑자기 쏟아진 비 때문에 여기 저기 피해가 심각한데요, 저도 피해를 입었던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으로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앞으로 더 큰 피해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오늘은 이천수 아내 심하은이 피해를 입은 모습과 함께 앞으로의 날씨 정보까지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심하은 SNS 영상 공개
심하은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제가 온 길이 침수되어 우회하라는.. 지바겐 타이어가 잠긴. 무서웠습니다"라고 전하며, 운전 중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을 영상으로 공유했습니다.
지바겐 SUV 피해
공개된 영상 속 차량은 지바겐(G-Wagen) SUV로, 옵션에 따라 가격은 최소 2억 5천만원에서 3억원대에 달합니다. 심하은은 영상에서 "다들 안전 운전, 무사 귀가"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중부 지방 폭우 상황
기상청에 따르면 14일 오후 6시 기준,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지역에는 호우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10~30㎜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인천 옹진군 덕적북리에는 240.5㎜, 장봉도에는 232.5㎜의 비가 내렸고, 서울 116.0㎜, 철원 118.2㎜ 등 기록적인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이번 폭우는 남쪽의 고온다습한 공기와 북쪽 건조 공기의 충돌로 형성된 정체전선과 저기압 영향으로 발생했습니다.
앞으로도 비 예보
기상청은 중부지방 호우 예보에 따라 서울·인천·경기·서해5도에 시간당 30~70㎜ 강한 비가 예상되며, 강원 중북부 내륙 지역에도 시간당 30~50㎜ 강한 비가 예보되었습니다. 독자분들은 외출 시 안전 운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폭우 피해 대비 안전 수칙
- 강한 비가 올 때는 운전 자제
- 저지대 및 침수 위험 지역 피하기
- 차량 및 집 주변 배수 상태 확인
- 기상청과 지역 재난 문자를 주기적으로 확인
모델 심하은님의 사례처럼 고가 차량 소유자도 폭우 피해에서 예외는 없으므로, 항상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