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탐세비입니다. 터키의 지진으로 인해 온 세계가 떠들썩한 요즘인데요, 지진이 일어난 곳이 터키냐 튀르키예냐에 대해서도 말이 많은 것 같아서 오늘은 터키가 튀르키예로 바뀌게 된 역사에 대해 간단히 짚고 넘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터키 지진 상황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이전 글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터키(튀르키예) 지진 현재상황 총정리, 사진, 트위터, 전문가 의견
안녕하세요 미탐세비입니다. 지금 터키가 지진으로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죠. 어제 날짜인 2월 6일에 무려 규모 7.8의 강진에 이어 규모 7.5의 여진이 터키 남부와 시리아를 덮친 것입니다. 터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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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지도 터키 지진 위치 확인해보자
안녕하세요 미탐세비입니다. 현재 터키 튀르키예 지진 상황이 궁금하시다면 총 정리해둔 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터키(튀르키예) 지진 현재상황 총정리, 사진, 트위터, 전문가 의견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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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튀르키예?
튀르키예 지도입니다. 튀르키예는 앙카라를 수도로 하고 한국의 약 3.5배 정도의 면적을 가진 나라입니다. 인구는 약 8500만명으로 세계 17위이며, GDP도 세계 20위에 올라있네요.
일단 터키냐 튀르키예냐에 대해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같은 나라입니다. 튀르키예는 터키의 새로운 국가명으로 작년 6월에 공식적으로 변경되었습니다. '튀르키예'는 터키어로 '튀르크인의 땅'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름이 바뀌기 전, 국민들은 예전부터 터키라는 이름에 대해 불만이 많았다고 합니다. turkey가 영어로 칠면조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아시나요? 게다가 이 단어는 겁쟁이라는 뜻으로까지 통용되고 있는 단어였다고 하네요. 불만이 많았을 법 합니다.
터키 지진의 이유
튀르키예(터키)는 지난 포스팅에서 설명했듯 지진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라고 합니다. 게다가 이번에는 늦은 밤, 추운 겨울에 일어난 지진이라 더 피해가 극심했다고 하네요. 튀르키예 출신 알파고 시나씨는 우리나라로 치면 삼풍백화점 1만개가 무너진 수준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들으니 아주 와닿네요.
튀르키예 지진 큰 피해 원인
사진/연합뉴스 6일(현지시간)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강타한 지진으로 4천명 이상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고 숫자는 계속 늘고 있다. 이번 지진은 왜 이렇게 큰 피해를 일으켰을까.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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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지진 top5
마지막으로는 지구 역사상 가장 크게 일어났던 지진 5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1. 칠레 대지진
지구 역사상 가장 최대규모로 일어난 지진은 바로 1960년에 일어난 칠레대지진입니다. 규모가 무려 9.5의 강진이었는데요, 사망자는 1600명에서 그쳤지만 진앙지에서 1000km떨어진 지점에서도 지진을 느낄만큼 큰 지진이었습니다. 25m 높이의 쓰나미까지 겹쳤다고 하네요. 규모에 비해 사망자수가 적었던 이유는 진앙지로부터 40km정도까지는 사람이 많이 살지 않는 지역이었기 때문입니다. (수도 산티아고까지 700km 떨어진 곳)
칠레 대지진 - 나무위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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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인도양 쓰나미
두번째로 규모가 컸던 지진은 2004년에 인도네시아에서 일어났던 대지진입니다. 규모는 9.3이었고 사망자가 무려 30만명 이상이었는데요, 2004년 12월 26일 오전 8시경, 해저지진으로 시작되어 수마트라 인근의 인도네시아 섬들을 강타했던 지진입니다. 이후 7시간이 넘게 인도양 전체를 가로지르며 동아프리카에 이르는 지역까지 모두 황폐화시켜버린 초대지진이었고, 이 쓰나미는 12개 나라에 걸쳐 피해를 주었는데 특히 인도네시아, 스리랑카, 인도, 몰디브, 타이에 심각한 피해를 입혔습니다.
3. 알래스카 대지진
미국 알래스카에서 1964년에 일어난 지진은 규모 9.2로 역대 지진 3위에 올랐습니다. 사망자는 130명에서 그쳤지만 이는 1906년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했던 지진의 최소 2배에 해당하는 강도였습니다. 130만제곱킬로미터 이상의 넓은 지역에서 지진을 다 느낄 수 있는 정도였다고 하네요. 인구밀도가 낮아 사망자 수는 낮았지만 재산 피해가 상당했던 지진이었습니다.
4. 동일본대지진
역대 4번째로 규모가 컸던 지진은 비교적 최근인 2011년에 발생한 동일본 지진입니다. 규모가 9.1이었고 일본 도호쿠 태평양 연안에서 시작된 이 지진으로 인해 사망자가 무려 15000명이 나왔는데요, 사망자의 90%가 이 때 발생한 쓰나미로 인해 바닷물에 휩쓸려간 사람들이라고 합니다. 이 여파로 대형 화재는 물론이고 후쿠시마원전의 전원 공급이 중단되면서 방사능 누출이 시작되었습니다.
2011년 일본 지진과 쓰나미
2011년 3월 11일 일본 혼슈의 북동쪽 해안에서 규모 9.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태평양판이 격렬하게 흔들리면서 해저의 일부가 30~40m 위쪽으로 상승했고, 수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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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베로쿠릴스크 지진
역대 5번째로 규모가 컸던 지진은 세베로쿠릴스크 지진입니다. 규모가 무려 9.0이었으며 2300명이 사망한 지진인데요, 1952년 11월 5일에 발발했고 소련 캄차카반도에서 시작된 재난이었습니다. 태평양 연안에서 발생했고 해일까지 동반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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