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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시체 범인 집에서 또 피 묻은 가방 발견, 설마 세번째??

미탐세비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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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본인이 택시 기사와 전 여자친구를 살해했다고 자백한 30대 피의자가 있었죠. 음주운전을 하다 택시와 접촉사고를 내고, 합의금을 주겠다는 명목으로 집까지 유인해서 무참하게 살해해버린 사람입니다. 이 사람이 더욱 무서운 이유는 시체를 옷장 안에 유기한 채로 여자친구를 그 집에 들였다는 것이었죠.

 

 

 

이 남성은 옷장 속에서 택시기사의 시체가 발견되어 사람들에게 충격을 준 뒤 얼마 되지도 않아 이번에는 '사실 몇 달 전에 동거하고 있던 여자도 살해했다'는 자백까지 했는데요. 그러니까 25일에는 택시가사를 살해한 혐의로 붙잡혔고, 27일에는 동거녀도 살해했었다는 자백을 한 것입니다. 동거녀의 시신을 파주시 공릉천변에 유기했다고 해 경찰들이 일대를 샅샅이 수색하려 했으나, 기상상태가 도와주지 않아 육상수색이 중단된 바 있습니다. 물론 공중수색, 수중 수색은 이어간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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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는 이 피의자의 집에서 오래된 핏자국이 묻어있는 여행가방이 발견되었습니다. 피의자는 자신이 살해한 전 동거녀의 핏자국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경찰은 이를 믿지 않고 추가 피해자가 없는지 더 확인중이라고 합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DNA감정을 의뢰했고, 이 결과가 혹시라도 또 다른 사람의 혈흔으로 나온다면 이 사건은 또 한 번의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됩니다.

 

당연히 법원은 피의자에게 구속영장을 발부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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